워렌 버핏이 말하는 목표 관리 방법


워렌버핏 목표 명언 및 일화 소개 포스팅입니다.


[2016년 새해, 목표를 세우는 현명한 방법]


주식에 문외한이라고 하더라도 세계 부자 순위 3위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는 현재 코카콜라, 질레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워싱턴 포스트, 디즈니 등의 거대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이면서 버크셔 헤서웨이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 12월 7일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약 700억달러(75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이렇게 많은 재산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이 주식 투자 비법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나무의 뿌리는 보지 못한 채 가지에 열린 열매만 보고 나무가 훌륭하다고 말하는 셈이다. 그가 큰 부를 거머쥐고 투자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뿌리, 즉 그의 지혜와 몸에 벤 행동습관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렌 버핏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그의 일화를 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워렌 버핏 명언/일화


미국의 관리학자 로크(Edwin A. Locke)에 의해 시작된 동기 이론 '목표 설정 이론'은,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가 동기의 근원이 된다는 이론이다. 인간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기본적인 가정하에, 개인이 의식적으로 얻으려고 설정한 목표는 동기와 행동 그리고 나아가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워렌 버핏 역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었을 뿐더러 어떻게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아래는 버핏과 버핏의 전용기 조종사 마이크 플린트의 일화다.



플린트는 버핏의 전용 조종사로 10년을 넘게 일했다. 워렌 버핏과 점심을 한 끼 먹으려면 20억원을 내놓아야 한다는데, 플린트는 자신의 직업 덕분에 버핏과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어느 날 플린트는 자신의 커리어와  목표에 대해 버핏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버핏: "자네는 목표가 무엇인가? 현재 가장 중요한 목표 25가지를 노트에 적어보게."



플린트는 수 분이 걸려 목표 25가지를 완성했다.



버핏: "25가지 목표를 다 적었으면 이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를 쳐보게."





플린트는 이내 곧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를 쳤다. 


플린트는 이제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로 구성된 목록과 덜 중요한 20가지 목표로 구성된 목록을 갖게되었다.



플린트: "아! 이제 제가 당장 해야 할 일이 뭔지 알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5가지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버핏: "그럼 동그라미 치지 않은 나머지 목표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플린트: "제가 동그라미를 친 5가지야말로 제가 집중해야 할 목표들입니다. 5가지 목표들에 제가 가진 시간의 대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 20가지도 놓칠 수 없으니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노력해서 이루어야겠죠."


버핏: "아닐세. 그게 아니야. 자네는 지금 실수하고 있는거야. 자네가 동그라미를 친 5가지 목표 외의 목표들은 어떻게든 버려야 할, 피해야할 목표들이야. 자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5가지 목표를 전부 달성하기 전 까지는 나머지 20가지의 목표들에 대해서는 절대 어떠한 관심도 노력도 기울여선 안 되네."





이 일화가 시사하는 것은 '버릴줄 아는 지혜'다. 모든 일을 잘해내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성공전략의 본질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 외에 20가지 목표도 언제가는 이루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5가지와 비교한다면 나머지 20가지 목표를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모든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한다면 20가지의 목표는 5가지 목표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잡음(Noise)가 되고 말 것이다.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과 힘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일 수도 있다.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년에는 올해와 조금 다른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면 워렌 버핏과 플린트의 일화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5가지'만을 골라 그 5가지에만 매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이나 사람 그게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마지막으로 스티브 잡스의 '버릴줄 아는 지혜'와 관련된 짤막한 명언 하나를 남기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스티브 잡스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결단을 내리는데에 있다."


-존 스컬리(애플 전 CEO)



워렌버핏 명언/일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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